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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오픈대회…아마추어 5명으로 제한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17 12:33

수정 2014.11.07 21:28



아마추어 여자골퍼의 오픈대회 시드전이 폐지되고 출전 인원도 9명에서 최대 5명으로 제한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7일 서울 삼성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0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픈대회의 아마추어 시드전을 실시하지 않고 스폰서 추천만으로 출전시키되 인원은 3명을 원칙으로 하고 최대 5명 이내로, 연간 추천 횟수는 4번으로 제한했다.

KLPGA는 또 한·일국가대항전에 출전할 수 있는 상금 순위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90위 이내 입상에서 30위 이내 입상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는 50위 내에서 20위 이내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KLPGA 투어대회는 10위 내에 입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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