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턱완구제조업체 손오공이 올해 게임매출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주 1만5900원에서 출발해 18일까지 5일(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 주가는 전일보다 0.89%오른 1만6950원에 마감됐다.
손오공은 이날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지난달 수수료 수입이 20억6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WOW 매출만으로도 손오공의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대비 40% 이상 이를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앞다퉈 올리고 있다. 최근 교보증권은 목표주가를 2만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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