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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의 투자전략]정유·LG관련株 주목해야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은 5년만에 최고치인 980선에 안착하며 1000선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속적인 적립식펀드 및 연기금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개선과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의 점증으로 지난주 말 주식시장은 984.10을 기록하였다.

종합지수는 지난주 5일 연속 상승하며 947.23에서 984.10으로 한주간 3.9% 상승했다. 최근 가계부채 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내수가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의 부가가치 산업생산 증대 및 미국의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속은 주식시장을 펀더멘털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처럼 불확실성 해소와 유동성이 뒷받침되면서 주식시장은 계단식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더욱이 수급 측면에서 시달렸던 차익잔고 부담마저 희석되며 주식시장에 더 유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업종간, 투자주체별 간의 순환매가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어 한 업종이 주가지수를 끌어올리던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금주 주식시장의 1000선 돌파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지수 부담으로 속도조절이 나오겠지만 이를 무난히 거친다면 이번주 당장 1000선 상승도 가능하다. 현 지수보다 체감지수가 훨씬 높은 상태여서 주식시장의 상승여력이 여전히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의미있는 1000선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소버린 자산운용이 LG 및 LG전자 주식을 대규모 매입하여 LG 관련주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LG 관련주들의 기업가치 재평가 과정으로 이어져 종합주가지수 1000선 돌파를 가볍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이번주에는 LG 관련주들과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우량 정보기술(IT)주, 최근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정유주에 관심을 모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성준 메리츠증권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