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은행장이 지난 19일 한국경영학회로부터 2004년도 제18회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배경은 SK네트웍스사태시 보여준 김행장의 탁월한 기업가정신과 지난해 1조3000억원이라는 사상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한국경영학회측은 설명했다. 정구현 한국경영학회장(왼쪽)이 김승유 하나은행장에게 경영자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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