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1일 한국해운조합과 제휴약정을 맺고 수협카드를 지닌 고객들이 연안여객선 승선권을 구입하면 요금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또 누적 마일리지가 5000점을 넘으면 고객의 신청에 따라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마일리지 적립비율이 0.1∼0.2% 수준인 것에 비해 수협카드 적립률은 파격적으로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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