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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왕 전 삼성증권 고문…부산 동아대 석좌교수에



유시왕 삼성증권 전 경영고문이 후학양성을 위해 대학강단에 선다.

유 전 고문은 다음달부터 부산 동아대 석좌교수로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경제학 이론과 실무를 강의할 예정이다.

미국 위스콘신대 경영학석사(MBA),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제학 박사인 유 전고문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재무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다.

유 전 고문은 코스닥증권시장, 삼성증권 등 증권업계는 물론 동서경제연구소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민간위원 등 폭넓은 금융계 경력을 갖고 있는 팔방미인으로 꼽힌다.


코스닥시장 전무로 일하면서 코스닥 열풍을 주도했으며 해외 선진 주식시장과의 교류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국제전문가로 유명세를 탔다. 또 공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조흥은행, 한투증권 등의 매각을 원만히 처리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유 전 고문은 “오랜만에 강단에 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벌써부터 설렌다”며 “그동안의 금융계 경험을 학생들에게 현장감있게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