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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百 PB의류상품 출시



그랜드백화점은 브랜드사용료 등 중간마진을 없애 양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PB(Private Brand·자체 브랜드)의류 ‘G.B.G’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G.B.G’는 영어 ‘grand best goods’의 약자로 ‘최고의 상품만을 고객에게 드린다’는 뜻.

그랜드백화점은 올해를 PB 개발의 원년으로 삼고 셔츠·니트·바지 등 단품 의류를 선보인 뒤 점차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PB개발팀을 신설했으며 양질의 PB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직원 PB 체험단·고객평가단·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07년까지 전체 상품의 7%를 PB 상품으로 채운다는 복안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억원.

PB 가격대는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20∼50% 저렴하다. 셔츠 6800∼9800원, 바지 1만5000∼2만5000원, 니트 1만∼2만원, 티셔츠 5000∼9800원 등이다.

그랜드백화점 PB개발팀 강신호 상무는 “경기불황과 함께 PB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PB상품은 가격 경쟁력에다 상품 경쟁력까지 갖춰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