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제품군 확대로 실적 기대…심텍·이오테크닉스 ‘매수’



심텍, 이오테크닉스 등 제품군 확대로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매수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심텍이 DDR2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함께 적정주가는 7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곽동주 애널리스트는 “심텍이 새로운 전략 제품인 DDR2용 메모리 모듈과 전용 패키징 방식인 BOC(board on chip)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6%, 109.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으로의 BOC 매출이 올해 2·4분기 중에 가시화된다”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오테크닉스가 반도체 조립 미세화에 따른 수혜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7300원에서 1만16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진영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마커 이외 매출액이 신규 고가 제품군인 웨이퍼마커와 LCD트리머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65.4% 성장한 152억원에 달했다”며 “올해는 웨이퍼마커와 LCD트리머 등 비레이저마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6% 성장한 293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들 종목은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의 약세에 따라 주가가 전일보다 3% 이상 하락했다.

/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