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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첨단산업을 배워라”…日기업 ‘투자 사절단’ 3월 3일 방한



일본정공,다카시마종합상사,시부야공업 등 일본 기업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해 삼성, LG그룹 등 우리 기업의 첨단 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KOTRA는 오는 3월3∼5일까지 일본 기업 99개사로 구성된 ‘대한투자 비즈니스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가진 일본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KOTRA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2005 한일 우정의 해’ 기념 이벤트로 공동 추진한다.

KOTRA는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기업들은 최근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 등 4개 분야에 집중돼 있어 이를 계기로 일본 기업의 한국투자 및 한일 교역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투자환경 설명회, 산업별 세미나, 개별 상담회, 현장 시찰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및 인센티브, 노사문제 해결 성공사례 등이 소개된다.


산업별 세미나는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 등 4개 분과로 나눠져 한국의 산업현황, 일본계 기업의 성공사례, 대기업의 구매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LG, GM 대우 등을 방문해 일본기업의 한국투자 성공 기법을 설명 듣고 한국 첨단산업에 대한 현장 체험에 나선다.

KOTRA 황중하 주력산업유치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 투자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 일본 기업들의 투자 시기를 앞당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