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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뉴타운 복합도시화…78만평 개발계획안 확정



경기 화성시 남양동 일원 화성뉴타운 도시개발지구 78만평이 화성시의 행정·경제·산업기능의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 화성시는 이같은 내용의 남양뉴타운 개발계획안을 확정하고 오는 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건교부와 시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남양뉴타운은 화성시청 주변 남양·북양·신남동 일원 78만3000평 규모로 개발되며 올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오는 2007년에 착공해 2011년 완공예정이다. 이곳에는 1만4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개발의 기본구상은 남양뉴타운을 화성시의 행정과 산업, 경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현대와 기아자동차 연구소의 배후 주거타운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레저·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과 남양장터와 연계한 특산물 전문상점가를 조성해 서부지역 교육과 쇼핑의 중심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계획지 토지는 구릉지와 기존 취락지에 단독주택을 배치하고 화성시청 앞에서 수원 방향으로 신설되는 대로변에 고밀도 아파트를 건축하는데 이용된다.

화성시청 앞은 행정기능 지원을 위한 상업업무지구로 지정하고 기성 시가지의 기존 상권도 상업용지로 사용된다.

개발구역내 남양토성, 역사박물관, 남양성모성지 등 지역은 역사테마파크를 개발하고 남양천에 대규모 중앙호수공원을 설계하는 등 계획부지 중심을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설정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