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이 사명을 NC(엔씨)로 바꾼다.
뉴코아백화점 경기 과천점은 1일부터 20∼40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판촉에 주력하기 위해 백화점명을 NC로 바꾼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NC는 NewCore의 약자로 좀 더 여성스럽게 불리도록 한 게 사명 변경의 배경이라고 뉴코아백화점측은 밝혔다.
뉴코아백화점은 과천점에 이어 평촌점과 전남 순천점도 각각 4월과 6월에 NC로 바꿀 계획이다. 한편 뉴코아백화점 과천점은 유명 여성브랜드 45개 점포를 입점시키는 등 본격적인 여성공략에 나선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