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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5·7공구 수면매립 시작…2007년말 부지 198만평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7 12:49

수정 2014.11.07 19:32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5·7공구 공유수면 매립을 위한 공사가 8일 착공된다.이 사업에는 총 1925억원을 투입되며 198만평의 부지가 2007년말 조성된다.
이번 공사는 현대건설, 경화건설, 이에스산업 등 3개사가 맡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7공구가 매립되면, 이 지역에 12만평 규모의 세계적인 IT클러스터가 조성된다”면서 “이번 공사에는 연간 5만3000대의 중장비가 투입되고, 연인원 6만5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약 5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국제도시 매립공사는 1994년 7월 최초로 4공구 매립공사에 착공한뒤 현재까지 1·2·4공구 306만평에 대한 부지조성을 끝냈고, 오는 8월 3공구 77만평부지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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