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24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증권업계내 금융상품분야 차세대 리더를 키우기 위한 ‘Financial Products MBA’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증권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금융상품의 개발 및 판매전략을 만들어갈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은 증권사별로 금융상품분야 차세대 주자를 선발해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 평가 및 관리 등 각 단계별로 최고 핵심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35시간의 교육과정은 기초, 고급지식 습득, 현장 적용 등으로 나뉘며 워크숍 등 실무중심의 학습과 선진국 금융시장을 살펴볼 수 있는 해외연수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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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woo@fnnews.com 이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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