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동아제약 발기부전치료제 8월 출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01 13:06

수정 2014.11.07 17:54



동아제약이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DA-8159를 오는 8월 출시한다.

동아제약측은 1일 “DA-8159 임상실험을 최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식약청에 신약허가 심사를 신청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진행중인 임상실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8월15일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오는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DA-8159의 효능을 공개할 계획이다. DA-8159는 화이자의 비아그라, 릴리의 시알리스, 바이엘의 레비트라에 이어 세계 네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 치료제다.
한편, DA-8159의 제품명은 ‘자이데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