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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9개월째 ‘_’2000년이후 최장기 침체



한국 영화산업이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부진을 거듭하면서 2000년 이후 최장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영화제작사·배급사·극장 등 영화산업 관련 매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24.3% 줄어 지난해 8월(-1.1%)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산업은 지난 2001년 17.1%, 2002년 21.4%, 2003년 8.7%, 2004년 3.9% 등으로 성장폭이 둔화됐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오다가 지난해 8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영화산업에 비해 방송업은 지난 4월 6.5%의 증가율로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공연산업도 4월 매출이 7.7% 늘어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통계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