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삼정회계법인 대표강성원·김종호씨 선임

이장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08 13:07

수정 2014.11.07 17:46



삼정회계법인 대표에 강성원 현 대표(57)와 김종호 삼정KPMG 최고업무집행책임자(COO·58)가 선임됐다.


8일 삼정 KPMG그룹은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삼정회계법인 강성원 대표와 김종호 대표의 선임안을 가결했다.

강대표는 대구상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10기로 공직에 들어와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국세청 법령심사위원회 위원, 기획예산처 기금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안건회계법인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삼정회계법인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신임 김대표는 대구 대륜고와 영남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산업은행, KPMG LA사무소를 거쳐 지난 2002년 9월부터 삼정KPMG의 COO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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