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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선택 아닌 필수-LG]“차별적 가치 찾아라”블루오션 선언



LG그룹은 해마다 스킬올림픽을 개최한다. LG스킬올림픽은 매년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펼쳐진 경영혁신 활동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모든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LG고유의 경영올림픽이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 신공정·신기술, 새로운 판매전략, 생산성향상 및 원가절감비법 등의 분야로 경쟁을 벌인다. LG계열사들이 한해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의 경연장인 셈이다.

구본무 LG회장은 올해 스킬 올림픽에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등LG를 향한 미래 경영의 키워드로 ‘블루오션’을 주문했다.

‘블루오션 전략’은 기존의 시장(레드오션·Red Ocean)에서 경쟁자를 이기는 데 집중하는 대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블루오션·Blue Ocean)을 창출하자는 개념으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경영전략이다.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적 가치 창출을 그룹의 장기 프로젝트로 던진 셈이다.

올해 LG스킬올림픽 세미나에서는 최고경영자(CEO)들은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전도사로서 의식변화 주도, 전문가 육성, 시스템 정비 등과 같은 블루오션 전략의 도입 및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밖에 인재채용프로젝트,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한 6시그마 활동 등도 LG그룹이 내세우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외적으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사회공헌활동활동’ 등의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현금결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강화하는가하면 사회공헌인력과 예산을 늘리고 있다.

해외에서는 현지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현지에서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러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지에서 이미 LG는 국민기업으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이 프로젝트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사진설명= 구본무 LG그룹 회장(맨 왼쪽)을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지난달 25일 LG인화원에서 ‘블루오션’ 전략의 국내외 적용사례와 활용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