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시장개척을 위해베트남 롱안성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다각적인 교류에 나선다.
심대평 충남지사와 여응 궉 쑤언 베트남 롱안성장은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우호협력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경제통상과 농림수산업, 일반행정, 문화체육, 교육행정 등에 대한 교류에 나서게 된다.
심 지사는 “동반자적 관계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롱안성은 베트남 남부 메콩강 유역에 위치한 곳으로, 인구는 140만명, 면적은 44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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