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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이상급등 테마株 특별심리 착수



증권선물거래소가 줄기세포주와 신약관련주, 인수합병 관련주 등 최근 주가가 급등한 테마주들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심리에 착수했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공시가 나오기전 주가가 급등해 내부자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종목과 뚜렷한 재료없이 줄기세포나 신약개발, 인수합병 등의 테마에 편승해 많이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특별심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별심리란 스톡워치실에서의 기계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증권사로부터 관련된 자료를 직접 받아 이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말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내부자거래나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에 이첩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상거래에 대한 의혹이 많이 제기되고 있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별심리를 착수한 것”이라며 “일정이나 조사대상 종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코스피시장에서 인수합병 관련 공시 이전에 급등한 종목으로는 팬택&큐리텔, 카스코 등이 있었다.

/ lhooq@fnnews.com 박치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