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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코스닥 6일만에 하락 반전



코스피시장은 990선 고지에 오르며 1000선 재도전에 시동을 걸었으나 코스닥시장은 6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1포인트(0.33%) 상승한 990.79로 마감하며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990선 회복은 지난 4월8일(992.17) 이후 2달여만이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전일 선물옵션 만기일 종가에서 비정상인 주가급등 부담으로 약세 출발했으나 삼성전자의 1조8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과 기관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로 반전됐다.

개인이 525억원을 팔며 역대 최장인 26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도 3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기관은 프로그램매매를 중심으로 50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전일보다 1.52포인트(0.30%) 하락한 486.58로 마감하며 6일 만에 조정을 받았다.

전일 특별심리 착수 보도 이후 종목별 하락세가 두드러진 데다 투신, 연기금 등 주요 기관이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
코스닥지수가 하락하면서 창투사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급락한 줄기세포주들은 조아제약이 5.49%나 오른 반면 산성피앤씨는 3.53%가 하락하는 등 주가 차별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스피200선물은 외국인과 개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0.36%가 오른 127.68로 마감했다.

/신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