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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용품,어린이 놀이제품 등 단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2 13:08

수정 2014.11.07 17:43



산업자원부와 기술표준원은 13일부터 4일간 전국에서 물놀이 용품, 어린이 놀이제품, 냉방 전기용품 등에 대한 여름철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공기를 넣어 사용하는 물놀이 기구 및 보트, 스포츠 구명복, 가스라이터 등 여름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큰 물건과 킥보드, 작동완구,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등 어린이가 자주 쓰는 제품들이다. 또 에어컨, 선풍기, 전기빙수기, 공기청정기, 송풍기 등 전기사용량이 많은 물건도 단속에 포함된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불법 공산품 유통 단속 결과에 따라 법을 어긴 제조업자, 수입업자와 판매업자는 관계당국에 고발하고 단속에 걸린 불법 공산품의 판매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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