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서울우유]서울우유 MBP,파골세포 억제…뼈가 튼튼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3 13:08

수정 2014.11.07 17:43



‘서울우유 MBP’가 하루 판매 50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다. 서울우유 백색시유가 하루 400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독보적인 넘버원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 MBP도 일 판매량 50만개를 넘어 선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견해다.

‘MBP’는 우유단백질에서 분리되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펩타이드를 일컫는 ‘Milk Based Peptide’의 약자다. ‘서울우유 MBP’는 칼슘과 비타민D3 강화를 비롯, 칼슘이 뼈에 잘 붙도록 도와주는 펩타이드 CPP와 폴리칸이 첨가되어 있어 뼈건강에 좋다.

이 우유에 들어있는 폴리칸은 생성과 노화를 반복하는 뼈세포에 직접 작용,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뼈를 약하게 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준다. 서울우유 MBP만의 차별화된 성분인 폴리칸은 현재 특허 출원(특허출원번호 : 10-2004-0085579)돼 있다.


디양한 이벤트도 한몫했다. 서울우유 홈페이지(www. seoulmilk.com)와 아줌마닷컴 등 주부들이 애용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펼쳐진 ‘TV-CF 콘티 맞추기’, ‘나도 카피라이터’, ‘MBP 체험수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는 ‘서울우유 MBP’에 대한 관심과 친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 판매에 더욱 가속도를 붙였다는 분석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 68년동안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우유만들기’ 한길을 걸어왔다”며 “10여년전 어린이 전문 제품 ‘앙팡’을 선보이면서 우유시장과 마케팅역사에 큰 변혁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 ‘서울우유 MBP’가 또 다른 우유역사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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