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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3 13:09

수정 2014.11.07 17:41



채권금리가 외국인들의 사상 최고의 순매도 영향으로 큰 폭으로 치솟았다. 외국인들은 지난 주말 미국채가 큰 폭으로 오르자 대량 매물을 쏟아내면서 채권가격을 끌어내렸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무려 0.12%포인트 오른 3.80%를 기록했다. 5년만기와 10년만기 역시 전일에 비해 각각 0.13%포인트와 0.17%포인트 상승한 3.96%와 4.40%를 나타냈다.
3년만기 회사채 AA-와 BBB-도 각 0.11%포인트씩 오른 4.20%와 8.16%로 거래를 마쳤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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