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급등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부동산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1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0.10%나 오른 3.89%를 기록했다. 5년 만기와 10년 만기도 전일 대비 각각 0.11%와 0.15% 상승한 4.08%와 4.58%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역시 각 0.09%씩 뛴 4.28%와 8.25%로 거래를 마쳤다.
/신현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