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종합시황]장 막판 뒷심 발휘 상승 마감



종합주가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마감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20포인트(0.12%) 오른 1003.14를 기록했다. 반면, KRX100지수는 1.60포인트(0.08%) 떨어진 2045.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외국인과 개인이 여전히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프로그램매수가 지수를 지탱해줬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화학, 철강, 통신, 건설, 유통, 운수장비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은행주를 비롯해 증권, 전기전자, 전기가스, 제약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50만원선 아래로 밀려났고 한국전력도 전일의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9% 떨어졌다. 반대로 포스코는 미국과 일본 등 국제 철강주의 상승 소식에 힘입어 1% 넘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3.76포인트(0.77%) 오른 490.22로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과 디지털소프트,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정보기술(IT) 부품, 화학, 유통업 등이 상승한 가운데 동서가 제2의 농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9% 이상 급등했다. 다음이 음악스트리밍 무료서비스 개시 소식에 13% 넘게 올랐다.

한편, 선물시장에서는 코스피200 6월물은 전일보다 0.25포인트 오른 130.00으로 마감됐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