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이동수시니어女오픈 2차전…20일 센추리21CC서 개막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7 13:10

수정 2014.11.07 17:3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동수골프 시니어여자오픈(총상금 3000만원) 2차전이 강원도 센추리21CC(파72·5836야드)에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차전 우승자 노환순(46)과 준우승자 심의영(45), 그리고 지난해 시니어투어 상금 1위 남정숙(43) 등 여자프로 골퍼 24명과 아마추어 83명 등 총 107명이 참가한다.

한편 드라마 ‘허준’ ’불꽃’ 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정혜선씨(63)도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던 정씨는 “바쁜 스케줄과 촬영 속에서도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꾸준히 골프를 즐겨 왔다”며 “골프를 사랑하고 즐기는 기분으로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