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희망모아·정리금융公,신용회복지원협약 가입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7 13:10

수정 2014.11.07 17:37



신용회복위원회는 2차 배드뱅크인 ‘희망모아’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가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측은 “2개 기관의 가입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지 못했던 133만여명의 연체채무자가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교육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희망모아는 1차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 융자 대상자 180만명중 채무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연체자 126만명의 채권을 금융사로부터 매입해 공동으로 채권추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자산유동화 회사다.
정리금융공사도 7만여명의 연체채무자 채권을 관리중이라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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