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제인 ‘닥터 아토 마일드 로션’을 유통·판매하는 보령메디앙스가 오는 22일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에 미아찾기 기금을 전달한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3월부터 자사 제품 겉포장지에 미아 사진과 신상명세를 게재하는 등 미아찾기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이번에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보령메디앙스가 전국 할인매장에서 판매한 ‘닥터 아토 마일드 로션’ 판매금의 5%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보령메디앙스 제품에는 지난 2003년 부산에서 실종된 모영광군(당시 2세)과 같은해 충남 공주에서 실종됐던 유채빈양(당시 2세)이 소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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