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씨피와 데이콤사이버패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에스에스씨피 등 2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들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4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 중 현재까지 21개사가 상장 승인을 받았다.
에스에스씨피는 정보기술(IT) 제품용 특수코팅 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제품 전문업체로 자본금은 59억54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939억원, 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예상 공모가격은 주당 6000∼8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데이콤사이버패스는 통한전자결제, 전자화폐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자본금은 33억51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192억4000만원, 순이익 11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예상 공모가격은 주당 2500∼3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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