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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화제]현대 달천 아이파크 2차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1 13:10

수정 2014.11.07 17:34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북구 천곡동에 짓는 ‘울산달천 아이파크 2차’ 아파트(조감도) 938가구를 이달 말 청약접수한다.

이 아파트는 대지 1만4922평에 지하 2층, 지상 24층 10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평형별 공급가구수는 36평형 576가구, 38평형 32가구, 42평형 330가구 등이며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선이다. 오는 2007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지난 4월 분양한 1차분을 포함해 총 1950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안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탁구장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어린이수영장,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주변에 쌍용아진(3506가구), 그린카운티(1082가구), 코아루(1792가구), 대동(1420가구) 등 1만1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옆에 체육시설, 조경시설, 전망휴게소, 산책로를 갖춘 8만여평의 달천근린공원과 2만여평의 문화재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울산시가 예산 2211억원을 들여 오는 2007년까지 부품혁신센터, 기술센터, 부품소재 단지 등 오토밸리를 조성한다.

기존 천곡초, 농서초, 천곡중학교 외에 단지 앞에 초·중·고 3개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까르푸, 보건소, 문화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문화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24일 오픈예정이다. (052)26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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