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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 15일까지 161억弗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2 13:11

수정 2014.11.07 17:33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61억3000만달러로 5월말에 비해 3억9000만달러가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3월말 154억7000만달러에서 4월말 164억달러, 5월말 165억2000만달러로 증가했었다.
한은은 수출대금 영수분이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의 외화차입금 상환 등으로 예금인출이 더욱 큰폭으로 늘어 6월중 거주자 외화예금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보유 주체별로는 기업이 3억1000만달러, 개인예금이 8000만달러 각각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가 1억달러, 엔화 1억6000만달러, 기타 통화예금이 1억3000만달러 줄었다.

/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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