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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도입금액 42% 급증…152억8천弗



산업자원부는 26일 ‘5월중 석유수급동향’에서 지난달 석유소비는 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고유가 탓에 석유도입 금액은 올들어 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월중 석유류 소비는 지난해 동월대비 2.1% 감소한 5806만6000배럴이었다. 이로써 석유소비는 지난 2월 0.1% 증가한 이후 지난달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올해 1∼5월 원유도입물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4.4% 증가한 3억4500만배럴에 그쳤지만 원유 도입금액은 무려 42% 증가한 152억82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를 갉아먹는 주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공산품 가격인상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