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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주가 바닥탈출하나



레인콤이 하반기 낙관적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본격 상승흐름을 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레인콤은 주말보다 9.03%나 올라 1만6300원에 마감됐다. 최근 6일(거래일)새 무려 20.7%의 상승률이다.

레인콤은 지난 1월말 삼성전자,애플사 등 대기업의 공격적인 시장진출로 실적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주가는 급락한뒤 지난 5월중순부터 서서히 반등세를 다져오다 최근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은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경쟁사와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 라인이 속속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이제 하반기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레인콤이 사업전략을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수익성 극대화로 선회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저가·저수익시장에서 경쟁은 무의미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레인콤이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3·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교체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레인콤의 주가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