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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기관 매수세 힘입어 3일만에 상승



종합주가지수가 월말효과로 인한 기관매수세에 힘입어 국제유가 급등 악재를 뚫고 3일만에 상승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37%(3.63포인트) 오른 994.74를 기록했다. KRX100지수도 0.43%(8.65포인트) 상승한 2021.4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국제유가가 60달러를 넘었다는 소식에 장중내내 관망하는 분위기가 지배했으나 중간배당과 관련된 매수세 유입과 프로그램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1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 업종별로는 철강,전자,운수장비, 유통, 서비스, 음식료 등이 강세였다.

대한항공이 유가상승 부담으로 3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SK는 1.8% 이상 오르는 등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 덕분에 사흘만에 반등했다. 전일보다 0.31%(1.51포인트) 상승한 492.84로 장을 마쳤다. 비금속, 섬유, 의류 등이 오른 반면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였다.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웹젠, 아이콜스 등 게임관련주들이 신작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도 고유가 부담에 사흘째 떨어졌다.

코스피200선물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보다 0.37%(0.47포인트)가 상승한 127.92로 마감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