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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서울 공연…7월 9일 예술의전당



함신익(47)이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9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위대한 모차르트와 말러’ 연주회를 갖는다.
임헌정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장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방 교향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전시향의 서울공연이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모차르트와 말러. 지난해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에서 모차르트의 ‘장엄한 저녁기도’와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연주했던 대전시향은 이번에도 두 거장을 선택, 현악의 하모니가 뛰어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2번’과 오케스트라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말러의 ‘교향곡 3번’를 연주한다. 특히 말러의 ‘교향곡 3번’은 전체 6악장에 총 연주시간이 100분에 달하는 대곡으로 메조소프라노 제인 더튼, 대전시립합창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이화챔버콰이어, 셀라어린이합창단 등이 협연한다. 1만∼3만원. (02)751-9607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