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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틀째 상승…5.2원올라 1026원



환율이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1026원대로 올라섰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20원 오른 102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0원 상승한 1022.30원에 거래를 시작해 줄곧 상승세를 타 한때 1027.8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2월15일의 1026.70원 이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미국이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달러 강세 현상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급등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등으로 환율 추세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장중에 110엔선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한 후 수출업체들의 월말 매도 물량이 나올 때마다 역세 매수세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