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품질평가 기준인 능력성숙통합모델(CMMI)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MMI는 미국 국방부가 우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업체를 선정키 위해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IT업체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CMMI ‘레벨3’ 인증은 해당 조직이 표준화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조직이 목표하는 품질과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성숙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KTF는 지난 1월부터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사인 솔루션링크와 CMMI 모델 기반의 IT조직 표준구축을 추진하는 등 IT 관리체계를 개선해왔다.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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