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하나銀 5개그룹 조직개편 부행장에 서정호씨등 선임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1 14:04

수정 2014.11.07 00:53



하나은행은 1일 서정호 부행장보를 신설된 상품전략그룹 대표 부행장에 발탁하는 등 5개 그룹 체제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 신임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지난 87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공과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밖에 경영관리그룹대표에는 서근우, 가계영업그룹대표에는 김진성, 기업금융그룹대표에는 김종준, 경영지원그룹대표 조병제 부행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부행장보 승진에는 이강복, 정해붕,추진호, 이남용, 심연규, 이우공, 조재형 등 7명의 본부장이 임명됐으며 본부장 승진에는 시창수, 권오범, 권준일, 원도희, 함영주, 김인환, 박영기, 장기용 등 8명의 부점장이 각각 임명됐다.


하나은행측은 “시중은행 최초로 상품전략 그룹을 신설해 가계, 기업, 프라이빗뱅킹(PB), 카드 등 모든 부문을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올해 은행간 경쟁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선두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