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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도시 건설 빨라진다



충북지역 혁신도시 건설사업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이전지원단’이 이달 중 공식 출범한다.

충북도는 이달 중순까지 도 건설교통국 산하의 한시기구로 서기관급(4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공공기관이전지원단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이전지원단은 모두 15명으로 오는 2008년까지 사업시행자 선정과 지구지정,혁신도시 기본계획.개발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수립,기반시설 조성,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평가이행,공공기관 사옥 건설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충북 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 두촌.석장.옥동리 및 음성군 맹동면 통동.두성.본성리 일대 275만평으로,충북도는 건설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이 일대를 개발지구로 지정한 뒤 실시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전체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한국노동교육원 등 3개 교육.연수기관은 제천으로 분산 배치,이 지역을 공공기관이전지원단이 개발업무를 맡게한다는 구상이다.


충북 혁신도시는 오는 2007년부터 보상절차와 함께 이전대상 기관 사옥 설계 등을 한 뒤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4급이상 서기관급 인사가 선행돼야 공공기관이전지원단 조직이 구성될 수 있다”면서 “혁신도시 지원조례가 의회를 통과된 만큼 조직만 갖춰지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4일부터 오는 2011년 1월 3일까지 진천군 덕산면 6개리와 음성군 맹동면 6개리 39.5㎢(1194만평)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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