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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엔피 사업다각화 성공 주목



사업다각화에 성공한 동양이엔피를 주목하라.’

최근 휴대폰 충전기에서 TV시장으로 사업구조를 확대한 동양이엔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동양이엔피는 작년말 대비 2%가량 하락한 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이 반등세를 연출했던 것과 비교할 때 조정받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동양이엔피의 성장 모멘텀은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이엔피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제조업체로 주로 삼성전자 휴대폰 충전기 등에 공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휴대폰 충전기 사업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플라스마TV 등 TV시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 가시적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4·4분기 현재 TV부문 매출비중은 26.5%로 올 연말에는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증권 류성록 애널리스트는 “현주가 대비 49.6%의 상승여력이 있다”면서 “동양이엔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2만500원으로 산정한다”고 밝혔다.

류애널리스트는 “LCD TV용 SMPS 매출 급증세와 본궤도에 오른 플라스마TV용 SMPS, 안정적인 휴대폰 충전기 부문을 바탕으로 올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속적인 단가하락에도 불구 물량증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1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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