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충남道,중화권 진출 팔걷었다



충남도가 대중화권 통상.교류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남도는 중국을 비롯한 대만,홍콩 등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통상.교류활동 증진방안을 위해 ▲대중국 교류의 우위선점을 위한 기반 구축 ▲대중국 외교역량 강화 ▲시장진출과 중소기업진출 능력배양 등 3대 핵심전략을 선정,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유망 박람회 및 시장개척 참가활동을 펼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행정시책 의견교환을 추진하는 한편,한.중 청소년 역사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키로 했다.또 중국 우호단체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중국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공무원 현지연수 실시와 기업인 및 경제단체간 우호교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충남도 상해무역관을 대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지역 수출유망업체가 중국의 유명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중국 진출전략 설명회 및 상담실 운영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역기업의 통상.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상해무역관은 지난해 21개 업체의 대중국 수출업무를 지원,1448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윤대섭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중국은 10년 연속 9.8%의 초고속 경제성장과 더불어 해외자본 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위촉된 자문역들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충남도의 중화권 수출액은 136억 달러로 충남 전체 수출액(305억 달러)의 44%,무역수지 흑자(144억 달러)의 76%를 차지했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