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맨엔텔 새 이어셋 출시

이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3 14:05

수정 2014.11.07 00:50



첨단 통신교육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맨엔텔(대표 정광욱)은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스테레오 이어셋 ‘EXQ’(사진)을 출시했다.


유선으로부터 탈출을 의미하는 EXQ(Exodus from wire)는 맨엔텔이 처음 내놓은 상용제품.

삼성전자 출신으로 구매1대학 차세대이동통신 전공교수이기도 한 정광욱 대표는 “블루투스가 내장된 휴대폰과 연결돼 반경 10m 이내에서 무선으로 전화 발신과 착신이 가능해 운전 중이나 양손을 사용해 다른 일을 하는 경우에 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음질이 뛰어난데다 연속 음악청취 9시간, 연속통화 10시간, 대기 180시간을 자랑하며 음악청취 중에도 휴대폰 전화를 받을 수 있고 통화종료시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돼 편리하다.


한편, 맨엔텔은 유비쿼터스 센서제어,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셀룰러 기지국 시뮬레이터 등 자체 개발 브랜드 제품을 국내 대학은 물론 영국·이탈리아·싱가포르 등 17개국 60여개 대학에 수출하고 있다.

/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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