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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산휴가중인 계약직 근로자와 재계약 기업에 지원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4 14:13

수정 2014.11.07 00:48



임신이나 출산휴가중인 계약직 근로자와 재계약을 맺고 계속 고용하는 중소기업에는 1인당 40만원, 대기업 20만원의 장려금이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기획예산처는 4일 지난 해 말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돼 이같은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총지출은 5.9%, 일반회계 총계는 7.1% 정도 증가하며 일반회계 국채발행 규모는 8조원으로 정해졌다.

확정된 예산안에 따르면 사회복지비중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1조4000억원이 늘어나고,22억원을 들여 13곳의 병원에 ‘여성 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된다.


또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지원을 위해 41억원을 들여 전방 1개 사단에서 폐쇄회로TV(CCTV) 등 무인감시 시스템을 시범운용하게 된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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