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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내수 25% 점유”…기아차,판촉결의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5 14:13

수정 2014.11.07 00:47



기아자동차는 5일 경기 화성에서 조남홍 사장과 전국 지점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6 전국 지점장 판촉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국내에서 31만9000대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사업계획상 목표(30만5000대)를 1만4000대 초과 달성하겠다는 것으로 기아차는 이를 통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25.5%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조남홍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기불황 속에 각 업체들이 판촉 공세를 강화하는 등 내수시장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의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내수 살리기에 성공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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