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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주,다시 반등하나



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육관련주가 정부지원, 무선인터넷 수혜 가능성 등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연초 주가 ‘갭 메우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일 메가스터디는 전일보다 500원(0.84%) 상승한 5만9800원으로 장을 마감, 사흘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피데스투자자문(7000주) 창구를 중심으로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반등을 주도했다. 겨울방학 등 계절적인 수혜 기대감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이익 창출 여지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듀박스도 장중 한때 전일보다 1.36% 상승한 1115원을 기록, 올해들어 나흘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온라인 강의 부문의 향후 실적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해 교육사업 부문에 진출한 인츠커뮤니티와 YBM시사닷컴은 시장 분위기에 편승하면서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올해 정부의 사교육정책 지원 수혜주로 꾸준히 시장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증권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강의 시장은 지난해 4·4분기 전년 보다 5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며 “여기에 무선인터넷과 지상파DMB 등 채널 다변화에 따른 콘텐츠 수익 확대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전면시행키로 함에 따라 이에 따른 테마 형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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