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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규모 공급계약 체결” 큐론 호재에도 주가 하락



주문형비디어(VoD) 서버 솔루션 전문회사인 큐론이 매출 성과를 내놓았지만 주가는 약세를 벗지 못했다.

9일 큐론은 디지털 케이블TV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인 미래온라인과 연간 20대 이상(30억원 규모)의 VoD 서버 공급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미래온라인은 미래산업 계열의 디지털 방송 및 위성방송 통합솔루션 전문 공급 업체로 현재 스카이라이프,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케이블TV(CATV) 송출 대행, CAS, CDN 솔루션 등을 방송서비스 사업자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VoD사업 진출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아 번번히 주가 상승이 꺾였던 큐론이 다시금 반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비록 3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했지만 투자자의 기대가 큰 탓인지 주가는 12.07%나 하락한 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큐론의 백한신 이사는 “이번 양해각서는 큐론의 VoD 서버가 본격적인 도입단계에 진입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노 대표이사는 현재 17%대인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 장내 매수를 통해 2만주를 매수했고 향후 추가 매수할 계획을 밝혔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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