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오피스빌딩,리모델링·재건축이 대세



작년 4·4분기 오피스 빌딩 시장에서 리모델링과 재건축후의 임대 사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중구 남대문로4가 상공회의소를 확장 리모델링한 서울상공회의소빌딩이 작년 11월 준공돼 80% 이상의 임대율을 달성했다.

또 중구 회현동 명동타워가 리모델링을 거쳐 작년 11월 준공되는 등 지난 4·4분기 도심권역에서 공급된 오피스 2동 모두 리모델링을 통해 공급됐다.

이 외에도 도심권역을 중심으로 서울중앙우체국과 대한제지 빌딩 등이 재건축이 진행중이며 해운센터도 리모델링 과정을 거치고 있다.


아울러 분당에서도 시마1020과 초림빌딩 등도 올해 상반기에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을 거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신영에셋에 따르면 작년 4·4분기에 7만585평의 오피스가 공급돼 약 56%인 3만9288평은 도심권역에서 공급됐고 41%인 2만9017평은 강남권역에서 공급됐다.

신영에셋 관계자는 “전통적인 오피스 중심지역인 도심권역에 나대지가 고갈됨에 따라 순수 신축보다는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통한 공급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