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의 신임 상근부회장에 전대열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56·사진)이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상근부회장 공모에 지원한 16명중 최종 추천된 3명 가운데 전 전 서울중기청장을 선임했다. 전 신임 부회장은 오는 16일부터 임기 3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전부회장은 지난 85년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중기청 기획관리실, 중소기업정책 총괄과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기획단장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역임했다.
/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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