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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아이피씨 “대북송전 수혜주”



‘모보아이피씨, 나도 대북송전 수혜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소식에 대북송전주가 강세를 지속하자 전선 원료생산업체를 자회사로 둔 모보아이피씨도 자사가 대북송전 관련주임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12일 모보아이피씨는 전일보다 1.96% 오른 36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룡산업, 이화전기, 선도전기 등 대북송전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모보아이피씨는 소폭 상승한데 그친 것이다.

이에 모보아이피씨는 대북송전기업 중 전선 원료생산업체를 자회사로 갖고 있는 유일한 회사임을 알리고 나섰다. 모보아이피씨의 자회사 선진금속은 전선 원료생산 업체로서 재생동을 이용한 롯드생산 부분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


또한 모보아이피씨는 송전용 전선 외에도 전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남북경협교류회에 회원사로 참여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활동 벌이고 있으며 현재 남북경협교류회 회원사 35개 업체 중 전선 관련 회사는 모보아이피씨가 유일하다.

모보아이피씨 황보명진 대표는 “현대건설을 통해 평양체육관 건설과 금강산 개발 사업에 참여해 20억원 이상의 납품물량을 따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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