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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7200억원 중기육성자금 지원



서울시는 올해 7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중소기업육성기금은 4200억원이고 시중은행협력자금은 2500억∼3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 관할지역 안에 주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기업이다.

서울시는 우선 올 상반기에 경영안정자금 1900억원, 시설자금 1800억원 등 총 370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지점·출장소를 통해 자금이 떨어질 때까지 융자신청을 받는다. 시설자금 중 아파트형 공장건설 사업자금은 오는 23일부터 2월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 하반기에는 경영안정자금 1600억원, 시설자금 1400억원 등 총 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인데 수요가 더 늘어나면 연간 총 7200억원까지 증액 지원키로 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최고 100억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자금별로 연리 4.0∼4.5%다.
경영안정자금 용도인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은행에서 책정하는 금리에서 2.0%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을 보면 시설자금이 3∼5년 거치 후 5∼10년 균등분할상환, 경영안정자금은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하는 조건이다. 또 경영안정자금 용도인 시중은행협력자금은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상환이나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업체가 선택할 수 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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